매일 아침 선크림 바르기는 귀찮고, 파운데이션은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시나요? 자연스러운 톤업을 원해서 톤업크림을 발랐더니 허옇게 뜨는 백탁 현상 때문에 당황한 적은 없으신가요? 이런 고민들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 유목민 생활을 하고 계셨다면, 오늘 이 글이 정착할 ‘인생템’을 찾아줄지도 모릅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기본, 파운데이션 없이도 매끈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 주는 톤업선크림 추천 제품과 그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한 완벽 클렌징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3줄 요약
- 파데프리 메이크업의 강자, 넘버에잇 선크림 하나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 PA++++)과 피부톤 보정,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표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지성, 건성, 복합성, 민감성 피부까지 어떤 피부 타입이든 착 달라붙는 사용감의 비밀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꿀조합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 톤업선크림 사용 후 피부 트러블이 걱정된다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모공 속까지 완벽하게 비워내는 3단계 클렌징 루틴을 공개합니다.
모두가 극찬하는 톤업선크림 추천 넘버에잇
수많은 선케어 제품 속에서 유독 많은 사람들의 ‘인생템’으로 꼽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넘버즈인 3번 도자기결 파데스킵 톤업 베이지’입니다. 흔히 넘버에잇, 넘버즈인 3번으로 불리는 이 제품이 왜 이토록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꼼꼼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파운데이션을 건너뛰어도 괜찮은 이유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이름 그대로 ‘파데프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톤업크림을 넘어, 웬만한 파운데이션 못지않은 피부 표현 능력을 자랑합니다. 인위적으로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백탁 현상 대신, 본인의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베이지 컬러가 칙칙한 피부톤과 잡티를 매끄럽게 보정해 줍니다. 덕분에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분들이나, 가볍게 외출하는 학생 선크림, 남자 선크림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강력하지만 순한 자외선 차단제
아무리 피부 표현이 예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부실하다면 선크림이라고 할 수 없겠죠. 이 제품은 SPF50+ PA++++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차단 지수를 갖춰 강력한 자외선을 빈틈없이 막아줍니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선크림으로, 발림성은 부드러우면서도 피부 자극은 최소화했습니다. 특히 무기자차의 핵심 성분인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포함되어 있지만, 뻑뻑함이나 눈시림 없는 편안한 사용감을 구현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피부 타입에도 찰떡궁합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선크림은 어떤 피부 타입에도 잘 맞아야 합니다. 넘버에잇 톤업선크림은 뛰어난 밀착력과 발림성으로 피부에 얇고 고르게 펴 발리며,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이나 화장 밀림 현상이 적어 오랜 시간 깔끔한 피부를 유지해 줍니다. 각 피부 타입별 특징과 활용 팁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피부 타입 | 추천 이유 및 활용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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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부 / 복합성 피부 | 번들거림 없이 적당한 광채를 부여하며, 모공 끼임 현상이 적어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합니다. T존 부위에만 가볍게 파우더 처리를 해주면 지속력이 더욱 높아집니다. |
건성 피부 / 수부지 | 히알루론산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기초 스킨케어를 탄탄히 하고 바르면 하루 종일 당김 없는 촉촉한 선크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민감성 피부 | 병풀추출물과 같은 피부 진정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예민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넘버에잇 클렌징 완벽하게 하는 방법 3단계
톤업선크림은 일반 선크림보다 피부 밀착력과 커버력이 높기 때문에 클렌징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꼼꼼하게 지우지 않으면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을 막아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3단계 클렌징 방법을 따라 완벽하게 세안해 보세요.
1단계 오일로 부드럽게 녹여내기
가장 먼저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밤을 사용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세요. 오일 성분은 피부에 밀착된 톤업선크림의 베이스와 자외선 차단 성분(특히 징크옥사이드 같은 무기자차 성분)을 효과적으로 녹여줍니다. 물기가 없는 손과 얼굴에 오일을 충분히 롤링한 뒤, 소량의 물을 묻혀 하얗게 변하는 유화 과정을 거치면 세정력이 더욱 높아집니다.
2단계 폼으로 말끔하게 씻어내기
오일 클렌징 후에는 폼 클렌저를 이용한 2차 세안이 필수입니다. 1차 세안 후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한 오일 잔여물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과정입니다. 거품을 풍성하게 내어 피부를 부드럽게 문지른 후 미온수로 여러 번 헹궈 마무리합니다. 이중 세안은 톤업선크림뿐만 아니라 모든 선케어 제품 사용 후 기본이 되는 클렌징 습관입니다.
3단계 토너로 깔끔하게 정돈하기
세안을 마쳤다고 클렌징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화장솜에 스킨이나 토너를 충분히 적셔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내 보세요. 이 과정은 세안 후에도 미처 닦이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는 잔여물을 최종적으로 제거하고, 피부에 남아있는 물기의 염소 성분을 닦아내며 피부결을 정돈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흡수율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